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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관행·비효율 사업 줄인다…"학교 지원은 강화"

등록 2026.09.14 11:13:0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관행적이거나 실효성이 낮은 교육정책·사업을 정비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대 변화에 맞지 않거나 효과성이 낮은 사업은 일몰·폐지하고, 유사·중복 사업은 통합하거나 재설계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만 단순한 사업 축소보다는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교육활동 지원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앞서 교원과 학생의 교육활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166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정책기획단 100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기초학력과 독서, 진로 등 교육활동 직접 지원 사업은 유지·내실화 요구가 높았고 공모전과 해외연수, 일회성 행사, 자료개발 등은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8일 내·외부 위원 10명이 참여한 교육정책·사업 정비 심의위원회를 열어 목적사업비와 홍보·행사성 사업, 유사·중복 사업 등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심의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2차 정비를 거쳐 이달 중 최종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이행 결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환 정책국장은 "불필요한 업무와 관행을 걷어내 학교가 필요한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 성장에 필요한 사업은 내실화하고 실효성이 낮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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