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실련, '허위공문서 작성' 이병운 순천대 총장 등 추가 고발
등록 2026.09.14 17:20:19
![[목포=뉴시스]목포경실련 고발장 접수. (사진=목포경실련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957_web.jpg?rnd=20260914171510)
[목포=뉴시스]목포경실련 고발장 접수. (사진=목포경실련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경실련은 14일 국립순천대학교가 의과대학 신설 추진 과정에서 허위 내용의 공문서를 작성·제출됐다고 판단하고, 이병운 총장 등을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의 혐의로 목포경찰서에 추가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번 고발은 순천대학교가 전남연구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추진 계획'과 서약서 및 관련 부속자료의 내용에 허위성이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추진계획에서 의과대학과 교육병원 부지와 관련해 '부지 기확보의 확실성', '이미 확보', '부지 문제를 조기 해결' 등의 표현을 사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순천대학교가 의과대학 부지로 제시한 순천시 조례동 일대 토지는 현재 순천시 소유 토지로, 이를 순천대학교의 의과대학 부지로 '이미 확보했다'고 표현한 것은 허위라는 지적이다,.
목포경실련 관계자는 "국가의 소유권 취득이나 매매대금 지급 등에 관한 권한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관계자 사이의 무상임대 협약은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국가의 소유권 취득을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4일 목포경실련은 국립 의대 후보대학 평가에 참여한 심사위원 8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남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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