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출격' 베이징 원정 앞둔 포항 박태하 감독 "좋은 기억 많아"
등록 2026.09.14 22:10:33
15일 오후 9시15분 킥오프…10여년 만에 맞대결
"가장 중요한 첫 경기…철저하게 준비해야"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9090_web.jpg?rnd=20260914220716)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오는 15일 오후 9시15분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베이징과의 2026~2027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지난 시즌 K리그1 4위 자격으로 올 시즌 ACLE 본선에 나선다.
경기 전날인 14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 감독은 "개인적으로 10여년 만에 베이징 경기장에 온 것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며 "내일은 가장 중요한 첫 경기다. 원정 경기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옌볜을 이끌며 베이징을 상대한 바 있다.
그는 "상당히 오랜만에 베이징과 경기한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베이징에서 경기했을 때 좋지 않은 기억보다 좋은 기억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래도 베이징은 중국에서 전통 강호고, 그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를 대표하는 팀이기 때문에 좋은 팀이라는 인상을 갖고 있다"며 "내일 경기를 위해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에 대한 평가로는 "항상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외국인 선수들을 더 확보한 걸로 안다"며 "우리는 항상 그 부분을 경계하고 있고, 굉장히 위협이 될 거라는 걸 염두에 두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박 감독과 기자회견에 동석한 베테랑 센터백 조성욱은 "선수로서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며 "K리그를 대표해서 나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