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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숙 부산시의원 "부산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전국 최하위 수준"

등록 2026.09.15 13:00:27

본청·사업소 3년 연속 1%대…공공구매 질적 전환 촉구

[부산=뉴시스] 배영숙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5.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배영숙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5.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배영숙 부산시의원이 부산시와 사업소의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비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지사에서 열린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시대, 부산의 방향과 공공구매 과제' 세미나에서 부산시 사회연대경제 공공구매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고 15일 밝혔다.

배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 전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율은 2024년 3.46%에서 올해 7월 누계 4.37%로 상승했다.

하지만 부산시 본청과 사업소의 공공구매율은 3년 연속 1%대에 머물러 전국 최하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관별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배 의원은 "전체 실적은 증가하고 있지만 부산시 본청의 공공구매는 여전히 소극적이고 관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공구매 목표를 5% 이상으로 상향하고 기관별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복사용지 등 단순 소모품 구매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통합돌봄, 도시재생, 환경관리 등 공공서비스 위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연대경제 발전위원회와 지원센터의 전문성·독립성 확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단순 납품업체가 아닌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파트너로 인식해야 한다"며 "부산시의회는 공공구매의 질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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