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강경숙 "전북형 대안형 레드팀 만들겠다"
등록 2026.09.15 13:24:04
8월 도당위원장 당선 후 첫 기자간담, 정책정당 약속
차기 총선엔 "이춘석 지역구인 익산으로 출마하겠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조국혁신당 강경숙 전북도당위원장이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6.09.15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640_web.jpg?rnd=20260915132009)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조국혁신당 강경숙 전북도당위원장이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신임 강경숙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 비례대표)이 "도당위원장으로서 목표는 전북에서 분명한 색깔을 드러내는 '전북형 대안형 레드팀'을 만드는 것"이라며 "문제를 지적할 수 있고 적절한 타이밍에 조국혁신당이 치고 들어가는 정책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일당 독주가 오래되는 상황에서 조국혁신당은 답답한 속을 뚫어드리는 사이다 정당이 돼야 할 것"이라며 "제가 가진 무기인 진심으로 중앙과 전북을 잘 연결해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이어 "2028년 총선을 위해 발바닥으로 뛰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2024년 총선에서 45% 이상의 지지를 주셨던 만큼 다시 뜨겁게 끌어올려 풀뿌리 정당으로 자리를 잡아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조국혁신당의 가치와 함께하는 좋은 인사를 발굴하는 일에 부지런함을 내야한다"라며 "도내 전 지역구에 총선 후보자를 내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최근 발생한 일부 지역 내 시의원 등의 분란에 대해서는 "위원장 선출 이전의 일로 이제 알게 된 사안인 만큼 진상을 파악해 혁신에 가까운 가치를 꼭 세우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자신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질문에 차기 총선에 지역구로 나설 뜻을 내비쳤다.
강 위원장은 "저는 40~50대 중 18년을 익산에서 거주했다. 익산이 잘 됐으면 좋겠고 또 익산을 잘 알고 있다"면서 "무소속 이춘석 의원의 지역구(익산갑)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구체적인 의사를 밝혔다.
강경숙 위원장은 "도당위원장으로서 아직 한 달이 안 됐지만 앞서 밝힌대로 발품을 팔아서라도 좋은 인재를 영입하고 뛰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뤄내겠다"면서 "전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국혁신당을 더 사랑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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