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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父 등 복싱 전 국가대표, 후배들에게 격려금 전달[나고야AG]

등록 2026.09.15 18:13:33

총 1250만원 지원…"최고 기량 뽐내고 돌아오길"

[서울=뉴시스] 전 복싱 국가대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앞둔 복싱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사진=대한복싱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전 복싱 국가대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앞둔 복싱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사진=대한복싱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홍성식과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아버지인 안정현 등 전 복싱 국가대표 선배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후배들을 격려했다.

대한복싱협회에 따르면 홍성식과 안정현 등 전 복싱 국가대표들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아시안게임 복싱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선배들은 김호상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7명에게 각 100만원씩, 선수 11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250만원에 달하는 격려금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을 함께 겪은 쟁쟁한 선후배들이 직접 선수촌까지 찾아와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어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선후배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선배 대표로 나선 홍성식은 "비록 지금은 태극마크를 내려놓았지만, 링 위에서 후배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우는 모습을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격려금이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복싱 종목은 9월21일부터 10월2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복싱 남자 선수단은 ▲신재용(국군체육부대·55㎏급) ▲장동환(한국체대·60㎏급) ▲김준수(보령시청·70㎏급) ▲김민성(한국체대·80㎏급) ▲김기채(수원시청·90㎏급) ▲주태웅(화순군청·90㎏ 초과급) 등 6명이 출전한다.

여자 선수단은 ▲박초롱(51㎏급) ▲임애지(이상 화순군청·54㎏급)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60㎏급) ▲선수진(성남시청·65㎏급) ▲성수연(원주시청·75㎏급)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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