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정치검찰 습성으로 김승원 흔들기…청문회 판 흐려"
등록 2026.09.16 11:10:56수정 2026.09.16 12:58:24
최민희 "한동훈,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으로 국수본 고발…처벌돼야"
이성윤 "국민은 盧 논두렁 시계 악몽 기억…수사정보 흘리기 있었는지 수사해야"
전용기 "한동훈식 저질 표현 넘쳐났지만 새 사실은 없어…맹탕 청문회"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21437009_web.jpg?rnd=20260914160544)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대전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정치 검찰 정권의 황태자였던 한동훈은 사실상 검찰 개혁 입법의 시작을 도와준 분"이라며 "이번 김 후보자에 대한 과거의 못된 정치 검찰적 습성, 조작 DNA 본능으로 흔들기를 하고 그것을 초기에 국민의힘이 말도 안 되게 받아서 청문회 판을 흐렸다"고 했다.
이어 "지금 한동훈 전 검사는 공무상 비밀 누설, 피의사실 공표, 개인정보 보호법 및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으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되어 있다"며 "이번에 한동훈 전 검사가 피의사실 공표로 처벌되는 첫 검사가, 전직 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 국수본도 즉각 수사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국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악몽을 똑똑히 기억한다"며 "수사기관이 내밀한 수사 정보를 흘리는 순간 재판도 받기 전에 사람들은 유죄의 눈빛으로 바라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어제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수사기관이 아니면 가질 수 없다고 보이는 기소계획서와 문자메시지, 음성 녹취와 같은 검찰 캐비닛 정보가 공개된 경위에 대해 법무부에 수사와 조사를 강력히 요구했다"며 "정치검찰이 검찰개혁을 방해할 목적으로 음흉한 수사 정보 흘리기가 있었는지 확실하게 수사해서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검찰 내부의 기소계획서와 수사자료는 대체 누가 한 의원에게 넘겼는가. 검찰 내부의 누군가가 김승원 후보자 낙마를 위해 수사자료를 빼돌린 것이 아닌가"라며 "경찰은 한 의원에게 검찰 내부자료가 흘러간 경위와 그 배후를 신속히 수사하라"고 했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김 후보자를 사냥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한동훈 의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보면서 권력에 기생했던 정치 검찰의 마지막 흔적까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해야 한다는 사명 의식을 다졌다"며 "한편으로는 돈이 없거나 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정당한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 사회적 약자가 없도록 김 후보를 주축으로 민주당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기 최고위원은 "김 후보자 청문회는 한 의원이 말한 독약, 쥐약, 오빠는 없었고 한 의원의 광기만 남았다"며 "청문회에서도 한동훈식 저질 표현은 넘쳐났지만 새 사실은 없었고 후보자 검증보다 낙인과 비난이 앞섰다. 맹탕 청문회라는 평가까지 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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