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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내 최고 속도 400㎞/h 'EMU-370' 고속열차 사업 추진

등록 2026.09.16 15:22:01

현대로템과 차량 제작 및 생산설비 현황 등 논의

[서울=뉴시스] 코레일은 지난 15일 오후 현대로템과 ‘EMU-370 16칸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6.09.16.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레일은 지난 15일 오후 현대로템과 ‘EMU-370 16칸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6.09.16. (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 EMU-370 도입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5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 도입 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MU-370은 대당 16칸으로 구성된 차세대 고속열차로, 상업운행 최고속도는 370㎞/h(설계 최고속도 400km/h)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인 ‘400㎞/h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 정책 이행과 고속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 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코레일과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 관계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해 ▲차량 제작 일정 및 생산설비 현황 ▲사업 수행 조직 ▲설계 방향 및 품질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능형 에너지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을 최초 적용해 운행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승차감 기준 강화 ▲극한 기후 운행조건 반영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장치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특실 전용칸 및 수하물 보관 개소 확대 ▲공기역학을 고려한 외관 및 최신 실내 디자인 적용 등을 통해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차재환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국내 최고속도 고속철도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차세대 고속열차를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제작 과정부터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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