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대만사무소 추가' 언급에…中 "'하나의 중국' 지켜야"
등록 2026.09.16 19:05:42
중국 외교부 "'대만 독립',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어"
![[베이징=뉴시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8.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01928414_web.jpg?rnd=20250827183447)
[베이징=뉴시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8.27 [email protected]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내용과 관련한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궈 대변인은 "(대만)민진당 당국이 외부 세력과 어떤 식으로든 결탁하고 어떤 형태로든 소위 '외교 돌파'를 꾀하면서 '대만 독립' 목적에 봉사하려 해도 그것은 모두 헛수고일 뿐이며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필리핀은 실제 행동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해야 하고 중·필리핀 관계를 해치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린 부장은 전날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필리핀 남부 세부 지역에 대만의 두 번째 준(準)외교 대표기구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중국과 수교를 맺고 있어 세계 각국과 외교 관계를 맺을 수 없는 대만은 각국에 대사관이 아닌 대표부 등의 형식을 띤 기구를 설치해 외교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경우 마닐라에 주필리핀 타이베이경제문화판사처(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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