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 '2026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 재도출
등록 2026.09.17 10:29:41
![[광주=뉴시스]금호타이어 뉴로고](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741_web.jpg?rnd=20250402144253)
[광주=뉴시스]금호타이어 뉴로고
[전남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금호타이어노사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다시 도출했다.
17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잠정 합의안 조합원 찬반 투표가 부결된 이후 노사는 곧바로 재교섭에 돌입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끝에 전날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재도출된 합의안의 주요 뼈대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3% 인상 ▲경영성과 격려금 550만 원 ▲'18.4.2 특별합의 이행 격려금 250만 원 ▲근로장려금 50만 원 ▲미래 경쟁력 강화 공동 노력 등이다.
다만, 세부적인 지급 기준을 일부 보완해 수용성을 높였다. 우선 경영성과 격려금 지급 기준인 영업이익률을 기존 본사 기준에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로 변경했다. 아울러 18.4.2 특별합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정년퇴직자들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지급 기준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금호타이어 잠정 합의안은 향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가부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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