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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장, 순천대 의대·대학병원 설립 공동 건의

등록 2026.09.17 11:20:52

3개시 행정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후속 절차 신속 추진 촉구

[순천=뉴시스] 서영학 여수시장, 손훈모 순천시장, 박성현 광양시장이 17일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서영학 여수시장, 손훈모 순천시장, 박성현 광양시장이 17일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순천·광양시가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후속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손훈모 순천시장·박성현 광양시장은 17일 열린 2026년 제1차 행정협의회 임시회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의대 선정을 위한 후속 절차에 대해 정부와 국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정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는 3개 시의 요구가 담겼다.

3개 시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후보 대학 선정 과정에서 동일한 평가 기준과 절차가 적용됐으며 교육시설과 대학병원 위치·규모, 부지 확보 방안과 활용 가능 시기 등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립순천대가 전남광주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학으로 추천된 결과를 존중하고,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이 동부권 84만 주민의 의료 격차 해소와 생명권 보장을 위한 공동 과제인 점을 명확히 했다.

3개 시는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국립순천대 의대 신설 심사의 공정·신속한 추진 ▲의대·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관계 기관 협력 및 지원 ▲개교·개원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와 행·재정적 지원 마련 등을 공동 건의했다.

3개 시 시장들은 후보 대학 추천 이후 제기된 논쟁으로 설립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공동 대응과 협력을 약속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순천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은 순천만의 과제가 아니라 동부권 84만 주민의 생명권과 의료 주권을 위한 공동 과제"라며 "여수·순천·광양이 한목소리로 정부와 관계 기관에 뜻을 전달하고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3개 시는 공동건의문을 정부 부처와 국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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