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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민관정위원회 "환경공단 충주로" 유치전 나서

등록 2026.09.17 11:29:34

충주 민관정위원회 "환경공단 충주로" 유치전 나서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민·관·정이 환경공단 충주 유치전에 나서기로 했다.

17일 충주 민관정위원회는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는 충주댐으로 국가에 물을 제공하고 각종 규제를 감내해 왔다"고 강조한 뒤 "이제 국가가 충주에 환경을 돌려줘야 한다"며 환경공단 충주 배치를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중부내륙의 핵심 수자원 도시 충주 지역적 특성에 환경공단의 물 환경·수질관리 기능을 연계할 수 있다"며 "충주를 중부내륙의 환경·물·자원순환 거점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국가가 만든 충주댐으로 인해 지역이 희생했다면 국가 환경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을 충주에 배치하는 것은 균형발전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민관정위원회는 추석 연휴 귀성객 대상 홍보전에 진행하고 내달 13일 국회 앞 원정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인천에 있는 환경공단은 2010년 설립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기관이다. 정부는 연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이전을 시작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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