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美건국 250주년 축하 만찬…"한미 안보 넘어 기술 동맹 발전"
등록 2026.09.17 17:30:00수정 2026.09.17 19:30:24
한미 정·재계 인사 및 주한미군 180여명 참석
신동빈·조원태·구자은·최윤범 등 경제인도
![[서울=뉴시스]한국경제인협회 표지석. (사진 = 한경협)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0/NISI20250330_0001804423_web.jpg?rnd=20250330093504)
[서울=뉴시스]한국경제인협회 표지석. (사진 = 한경협) 2025.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제계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주한미군에 대한 감사의 존경을 전하고,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건국 250주년 기념 감사 만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 정·재계 인사와 주한미군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정부에서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주한미국대사,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제66대 미 국무장관 등이 자리했다.
한국 경제인들도 참석해 미건국 250주년을 축하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김윤 삼양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회장 등 한경협 회장단과 구자은 LS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부회장 그리고 삼성·현대차·SK·LG 등 주요 그룹 인사들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이 만들어낸 희망은 오늘의 당당한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으로 이어졌다"며 만찬에 참석한 참전용사와 주한미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지금 한미동맹은 군사안보를 넘어 경제·기술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맹으로서 더욱 빛나는 새 역사를 함께 써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70여 년간 한미 군사동맹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토대가 돼 왔고, 세계에서 가장 굳건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 중 하나로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간 군사·경제적 유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양국이 이러한 굳건한 기반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이후에는 만찬이 이어진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조셉 힐버트 미8군 사령관이 건배를 제의한다.
만찬 후에는 가수 인순이와 미8군 군악대 재즈밴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합동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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