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타구니 부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사실상 시즌 마감
등록 2026.09.22 10:13:29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6일(현지 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 4회 초 땅볼을 친 후 1루로 향하고 있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6-5로 승리했다. 2026.09.17.](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1585277_web.jpg?rnd=20260917103043)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6일(현지 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 4회 초 땅볼을 친 후 1루로 향하고 있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6-5로 승리했다. 2026.09.17.
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 시간) 사타구니 부상이 발생한 이정후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엣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사타구니를 맞았고,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경기 후 타박상 진단을 받은 이정후는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1일까지 64승 92패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상태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까지 6경기를 더 치르고 정규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정후가 정규시즌 종료 이전에 복귀하기는 어렵다.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3년차인 올 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10홈런 57타점 12도루 65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24의 성적을 거뒀다.
시즌 초반 내셔널리그 타율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쳤으나 시즌 후반 주춤하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타율과 타점, 도루는 MLB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홈런-10도루도 해냈다.
현재 내셔널리그 타율 17위다.
반면 출루율과 장타율, 이를 합한 OPS는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출루율 0.327, 장타율 0.407, OPS 0.734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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