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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짧아진 연휴…대구·경북 추석 화폐 순발행 25.5%↓

등록 2026.09.23 10:21:03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사진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2021.08.18.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사진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2021.08.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추석 연휴가 지난해보다 사흘 짧아지면서 대구·경북에 공급된 화폐 순발행액이 4000억원대로 줄었다.

2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6년 대구·경북 지역 추석 전 화폐 순발행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0영업일 동안 지역 금융기관 등을 통해 순발행한 화폐는 4676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6280억원보다 1604억원(25.5%) 감소했다. 순발행액은 한국은행이 금융기관 등에 내보낸 화폐에서 다시 거둬들인 금액을 뺀 수치다.

화폐 발행이 줄어든 가운데 환수액은 늘었다. 올해 발행액은 488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95억원(23.4%) 감소했다. 반면 환수액은 96억원에서 205억원으로 109억원(113.5%) 증가했다.

추석 연휴가 지난해 7일에서 올해 4일로 줄어든 것을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연휴가 사흘 짧아지면서 화폐 발행은 감소하고 환수는 늘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추석 전 10영업일간 순발행액은 2023년 4914억원, 2024년 5213억원, 지난해 628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증가 흐름이 꺾이며 최근 4년 중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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