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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건강증진센터, 경북대 산합협력단에 위탁·운영

등록 2026.09.23 1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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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학생건강증진센터가 전문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합협력단에 위탁돼 운영된다.

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탁 운영은 전문인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시력·구강·비만·감염병 예방 등 학생에게 필요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관련 연수와 교육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력 관리 부스는 안구 모형으로 눈의 구조를 살펴본 뒤 체험 안경으로 근시의 원리를 이해하고 눈 운동 미션을, 구강 관리 부스는 대형 치아모형으로 양치·치실 사용법을 실습 등을 한다.

비만 관리 부스는 가공식품에 숨은 설탕과 지방을 직접 확인하고 과녁 게임으로 고칼로리 식품의 위험을 체험하며 감염병 예방 부스를 통해 형광로션과 UV 기기로 손에 남은 세균을 확인 후 손 씻기 6단계와 컬링 게임으로 예방수칙을 배운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체험형 학생건강증진 캠프, 도전 건강 골든벨, 교원 대상 의료 전문성 강화 실습연수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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