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태아 출생 가정에 보험 지원…13개 항목 보장
등록 2026.09.26 09:28:0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다태아 안심보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026년 출생 다태아다.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출생일로부터 2년간 응급실 내원비와 질병치료비, 입원비, 수술비 등 13개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 보장금액은 500만원이다. 다만 다른 시·도로 전출한 다태아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금은 출생 후 2년 이내 발생한 의료비에 대해 청구할 수 있다.
의료비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보험금은 다태아 가정이 울산시와 계약을 맺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태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출산·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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