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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2026 멕시코 K-박람회'에 신라면 부스…"중남미 공략"

등록 2026.09.27 09:05:18

국내 라면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

농심은 24~27일 나흘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CIEC WTC)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K-EXPO MEXICO)'에 참가해 한국의 매운맛을 알렸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농심은 24~27일 나흘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CIEC WTC)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K-EXPO MEXICO)'에 참가해 한국의 매운맛을 알렸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농심은 24~27일 나흘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CIEC WTC)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K-EXPO MEXICO)'에 참가해 한국의 매운맛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B2C 전시 및 공연, B2B 수출상담회 등으로 구성된 종합 한류 박람회다.

농심은 국내 라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농심은 지난 6월 멕시코 '캄포 마르테 26(Campo Marte 26)'를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 데 이어 독일 게임스컴과 UAE 코믹콘 등 세계적인 행사에 잇따라 참가한 바 있다.

농심은 이번 행사에서 신라면 부스를 운영했다. 브랜드 앰배서더인 에스파(aespa)를 활용한 포토존을 부스 전·측면에 배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농심은 24~27일 나흘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CIEC WTC)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K-EXPO MEXICO)'에 참가해 한국의 매운맛을 알렸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농심은 24~27일 나흘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CIEC WTC)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K-EXPO MEXICO)'에 참가해 한국의 매운맛을 알렸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스 전면 시식존에는 '한강라면 조리기'를 설치했다. '멕시코 K-박람회'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 기간 현지 주요 유통 채널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중남미 지역 공략에도 나섰다.

먼저 멕시코 내 1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유통사 '샘스클럽(Sam's Club)'과 신라면 큰사발 및 신라면 툼바 큰사발 제품의 연내 입점 및 내년 초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멕시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신라면 로제, 신라면 김치볶음면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멕시코 대형 유통체인인 '소리아나(Soriana)'와는 오는 11월 멕시코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부엔 핀 (Buen Fin)'에 맞춰 농심 제품 전용 매대를 운영하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 초에는 신라면 로제를 신규 입점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맞춰 대규모 론칭 행사를 진행해 현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농심의 중남미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해 지리적 교두보인 멕시코 시장을 중심으로 중남미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현지에서 직접 챙긴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 세계 핵심시장의 유통채널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장해 신라면을 K-푸드의 국가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출 7조3000억원과 영업이익률 10%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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