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도 노는데"…하천서 '벅벅' 발뒤꿈치 각질 제거
등록 2026.09.29 22:00:00
![[서울=뉴시스] 서울의 한 하천에서 한 남성이 발 각질을 벗겨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306_web.jpg?rnd=20260929084509)
[서울=뉴시스] 서울의 한 하천에서 한 남성이 발 각질을 벗겨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서울의 한 하천에 앉은 남성이 발 각질을 제거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변에 있던 아이들이 놀라 피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서울의 한 하천에서 한 남성이 발을 씻은 뒤 각질 제거 도구를 이용해 발뒤꿈치 각질을 벗겨내는 모습을 목격했다.
당시 남성은 하천에 앉아 다리를 씻은 뒤 도구까지 챙겨와 발 각질을 제거했다. 발바닥과 발뒤꿈치의 각질을 집중적으로 긁어내는 행동을 약 10분 동안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리를 씻고 거의 목욕하다시피 하고 있었다"며 "도구를 챙겨서 각질을 제거하는데 너무 더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범죄 행위도 아니고 불법도 아니지만 옆에 어린아이들도 놀고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은데 아이들이 그걸 보고 배울까 봐 걱정됐다"고 했다.
당시 하천 주변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놀고 있던 아이들이 남성의 행동을 보고 놀라 자리를 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하천에 대해 "아이들도 많이 다니고 원래 깨끗하게 조성된 하천"이라며 "그곳에서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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