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시스템 개편…일부 금융서비스 이용 중지
등록 2026.09.29 11:39:21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신용정보원은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다음달 5일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일반신용정보 처리와 관련된 일부 금융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지된다.
모든 금융서비스가 중지되는 것은 아니며, 계좌이체, ATM 출금 및 현금서비스, 신용·체크카드 결제와 같이 일반신용정보 처리와 무관한 금융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2016년 최초 출범 당시 구축한 시스템을 10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신용정보원의 차세대 사업이다.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의 기술구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여 보안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이번 시스템 개편은 단순히 오래된 장비를 교체하는 의미를 넘어 향후 10년 이상 금융산업의 발전을 지탱하는 주춧돌을 세우는 작업"이라며 "이를 통해 AI 시대의 금융혁신을 뒷받침하는 핵심 금융 인프라 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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