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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통로 한복판에 의자 펴고 앉아 큰 소리로 떠들어"…민폐 외국인들 '눈살'

등록 2026.09.29 19:33:01

[서울=뉴시스] 지하철 객실 통로에 의자를 펴고 앉아 있는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포착됐다. 사진 스레드 캡처

[서울=뉴시스] 지하철 객실 통로에 의자를 펴고 앉아 있는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포착됐다. 사진 스레드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지하철 객실 통로 한가운데 의자를 펼쳐 앉은 중국인 관광객 일행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지하철 이용객 일행의 행동을 두고 불편을 호소하는 게시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외국인이 지하철을 타자마자 의자를 펼쳐 통로 한가운데 앉았고,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눴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A씨는 "옆자리가 임산부 배려석이라 비어 있어 자리를 조금 옮겨 앉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옆자리 승객과 신체가 닿거나 발을 밟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 객실 내부 통로 한가운데에 작은 플라스틱 접이식 의자를 펼치고 앉아 있는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옆으로는 커다란 노란색 캐리어가 놓여 있으며, 주변으로 승객들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협소해진 채 다른 승객들이 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통로에 의자를 까는 건 처음 본다", "사람들이 어떻게 지나가느냐", "다른 나라에 왔다면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역시 중국인 관광객", "국적이 어디든 공공장소에서는 지켜야 할 선이 있다"는 등의 의견을 냈다. 반면 한 네티즌은 "한 사람의 행동을 보고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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