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최용희-박정윤, 인도에 막혀 컴파운드 혼성전 은메달[나고야AG]
등록 2026.09.30 13:25:30
슛오프 끝 176-177 패배
컴파운드 혼성전 3연속 은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준결승 중국과의 경기, 박정윤-최용희가 결승 진출에 기뻐하고 있다. 2026.09.3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7608_web.jpg?rnd=20260930125503)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준결승 중국과의 경기, 박정윤-최용희가 결승 진출에 기뻐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최용희-박정윤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 결승에서 인도와 157-157으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19-20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 컴파운드 혼성 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에서 패배하며 은메달을 가져갔다.
박정윤은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용희는 이날 오후 남자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기계식 활을 쏘는 컴파운드는 세트제로 치르는 리커브와 달리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린다. 한 조를 이룬 남녀 선수가 8발씩, 총 16발을 쏜다. 경기는 총 4엔드로 치러지며 한 엔드당 4발을 쏜다.
1엔드 출발은 좋지 않았다. 박정윤이 두 번째 샷에서 9점을 쏘며 19-20으로 뒤처졌다.
2엔드에서는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엔 최용희가 첫 번째 샷에서 9점을 작성하면서 78-80이 됐다.
하지만 3엔드에서 최용희가 두 차례 모두 10점을 쏘는 활약을 펼치며 인도를 117-118로 추격했다.
최용희와 박정윤은 최종 4엔드에서 10점을 놓치지 않으면서 한 차례 9점을 작성한 인도와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슛오프에서 최용희가 4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9점을 쏘며 은메달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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