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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美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과 MOU…"북미 사업 확대"

등록 2026.10.01 08:52:13

차세대 전기 상용차에 원통형 배터리셀 적용

공급뿐 아니라 성능 최적화 기술 협력도 추진

[서울=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 상품기획·전략 김낙진 상무와 인디고테크 윌 그레일린 최고경영자(CEO)가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 상품기획·전략 김낙진 상무와 인디고테크 윌 그레일린 최고경영자(CEO)가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 상용차 기업과 배터리 공급 및 기술 협력에 나서며 북미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인디고테크(indiGOTech)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인디고테크는 차량 바퀴에 구동 및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합한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 상용차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디고테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 상용차 '플로우 라이드'와 '플로우 카고' 등에 LG에너지솔루션의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셀을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배터리 공급 계약뿐 아니라 주행거리 연장과 충전 시간 단축 등 차량·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북미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원통형 배터리 사업 성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연내 미국 애리조나 퀸크릭 원통형 배터리 공장 가동을 계획하는 등 현지 생산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테네시주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에 탑재할 리튬망간리티(LMR) 각형 배터리 생산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오성환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전기 상용차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46시리즈 사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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