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우농가 구제역 추가 발생…"이동 제한, 긴급 방역"
등록 2026.10.05 10:40:31수정 2026.10.05 10:52:42

[예천=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가 예천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에 나섰다.
도는 "지난달 2일 구제역이 발생한 예천군 한우농가와 약 2.3㎞ 떨어진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감염이 포착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 98두 중 10두에서 구제역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도는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및 출입 통제 조치를 했으며 발생 개체 10두는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발생 농장 임상검사와 함께 방역대 3㎞ 이내 우제류 농가 148호에 대한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도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구제역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 구제역 발생 건수는 총 14건이다. 지역별로는 예천이 9건, 인천 강화 3건, 경기 고양 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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