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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7~11일 130년 전통 '전국 민속 소힘겨루기 대회'

등록 2026.10.05 11:01:05

150여두 출전해 열전

[진주=뉴시스]진주민속소힘겨루기 대회.(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민속소힘겨루기 대회.(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130년 전통의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열린다.

진주시와 진주소힘겨루기협회는 오는 7~11일 5일간 판문동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제130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힘겨루기 소 150여두가 출전해 백두급·한강급·태백급 등 3개 체급으로 나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친다. 7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해 9일 16강전, 10일 8강전, 11일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는 초대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9일에는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 주최·주관‘제3회 진주 소힘겨루기 사생대회’도 열린다.

시는 대회에 출전하는 소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동물복지 준수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한편, 경기 중 이상행동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경기를 중단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장과 계류사의 방역·소독,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올해로 130회를 맞은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진주의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라며 "박진감 넘치는 힘겨루기 경기와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시고 진주의 10월 축제도 함께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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