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66억 들여 금장대 폐철도부지에 '도시생태숲'
등록 2026.10.05 15:39:14
2028년까지 숲·산책로 등 공사…20년간 폐철도 무상 사용

경주시 도시생태숲 '금장낙안' 사업계획도
5일 시에 따르면 2028년까지 국비 46억원을 포함 총 66억원을 투입해 석장동 일대에 숲과 산책로 등의 공사를 진행한다.
연장 800m 거리의 폐철로와 주변 약 3만㎡ 규모에 수달, 쇠딱다구리 등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환경을 만들고 인근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찾아와 휴식하며 자연을 누릴 공간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2024년 말에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는 당초 20억원을 들여 폐철로 부지를 매입할 예정이었으나 정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20년간 무상 사용을 약속받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폐철로를 무상으로 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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