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대봉엘에스, 화장품 소재 고성장…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등록 2026.10.08 10:46:17

박선영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대봉엘에스의 상반기 화장품 소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396억원으로 연결 매출의 63%를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면서 "1200종 이상의 소재 포트폴리오와 클린·더마 중심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사 확대와 고부가 소재 비중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코스맥스·한국콜마 공동개발 소재의 상용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종속회사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도 화장품 시험 수요 증가와 건강기능식품·미용기기 등 시험영역 확대로 이익 레버리지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화장품 소재와 P&K가 연결 실적의 핵심 성장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1268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3%, 80.1%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화장품 소재의 고성장과 P&K의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7.2%에서 올해 10.4%,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에서 9.3%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5개년 주가수익비율(PER)·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으로 올해 예상 PER 6.2배, PBR 0.6배 수준"이라며 "신규 화장품 소재 상용화와 P&K 실적 개선, 원료의약품 사업화 등 하반기 성장 모멘텀이 실적으로 확인될 경우 실적 개선과 주가 간 괴리가 축소되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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