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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성북구와 '성북열린시민대학' 운영…시민이 직접 강사로

등록 2026.10.08 14:30:36

오는 29일까지 4주간…1기 수강생이 강단 올라

AI 시대 인문·사회 8개 분야 통찰 조명

[서울=뉴시스] 올해 상반기 한성대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이 운영한 1기 시민 프로그램에서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해 상반기 한성대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이 운영한 1기 시민 프로그램에서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한성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서울 성북구와 함께 지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주간 '성북열린시민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8일 한성대에 따르면 올해 강좌에는 지난 상반기 한성대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이 함께 운영한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생으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누고 지역사회 활동으로 잇는다는 취지다.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 인간과 사회를 다시 보다-기술이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여덟 번의 통찰'이다. 교육·미디어·역사·공간·법·철학·사회·행복 등 8개 분야를 다룬다.

주요 강연으로는 ▲황영아 한성대 교수 '다음 세대에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안택호 전 안동 MBC 대표이사 사장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가 마련됐다.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장,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한명진 한성대 교수, 곽삼근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이사장 등도 강단에 선다.

이번 강좌는 두 기관이 지난해 맺은 서울앵커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과정이다. 대학의 교육자원을 지역과 나누고 시민을 지역혁신 주체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훈 한성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열린시민대학은 시민의 배움을 지원하고, 그 시민들이 다시 지역사회의 발전에 참여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창원 총장은 "한성대가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대학 지식과 교육자원을 시민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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