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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수청, '회계부정 의혹' 김승원 고발 사건 배당(종합)

등록 2026.10.12 17:43:18수정 2026.10.12 19:24:27

반부패수사1과에 배당

사세행 이날 고발장 내…지난 2일에도 시민이 고발장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이 12일 수원중수청을 찾아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7명을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2026.10.12. gaga99@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이 12일 수원중수청을 찾아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7명을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수원지방수사청이 시민단체 등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경기도당 회계부정 의혹으로 고발한 사건을 관련 부서에 배당했다.

1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중수청은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이 김 의원 등 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7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고발한 사건을 반부패수사1과에 배당하고 내용 검토에 나섰다.

사세행은 이날 수원중수청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당 회계부정 의혹 관련 고발장을 제출했다.

해당 의혹은 김 의원이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있던 2024~2025년 사이 경기도당이 일부 당직자에게 추가 급여를 지급한 뒤 이를 미신고 통장으로 돌려받는 '급여 페이백'을 하고, 존재하지 않는 간담회 등 비용을 허위로 기재해 사적인 식사비를 당비로 지출했다는 등의 내용이다. 이는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내부 고발하며 불거졌다.

사세행 측은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피고발인들은 민주당 경기도당 회계 책임자 등의 자리에서 '추가 급여'라는 명목으로 선관위에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민주당에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또 "지출 내용이 실제와 전혀 다르게 허위 기재한 서류를 선관위나 중앙당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피해자인 권리당원이나 선관위 직원들을 기망해 금원을 편취해 사기죄의 죄책도 져야 마땅하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 시민 A씨도 수원중수청이 개청한 지난 2일 같은 취지로 김 의원 등에 대한 고발장을 민원24로 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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