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신설 세계본부 수장에 한학자 손자 문신출 임명"
등록 2026.10.13 11:00:33
日마이니치 보도…"9월 29일자로 임명"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의 최상위 기관인 '세계본부' 수장에 한학자 총재의 손자 문신출이 임명됐다고 13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서울발 기사로 보도했다. 사진은 한 총재가 지난 8월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6.10.1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21417398_web.jpg?rnd=20260831152205)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의 최상위 기관인 '세계본부' 수장에 한학자 총재의 손자 문신출이 임명됐다고 13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서울발 기사로 보도했다. 사진은 한 총재가 지난 8월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6.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의 최상위 기관인 '세계본부' 수장에 한학자 총재의 손자 문신출 씨가 임명됐다고 13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서울발 기사로 보도했다.
신문이 입수한 가정연합 문서에는 지난 9월 29일자로 세계본부를 신설하고 수장인 '본부장'에 문신출 씨를 임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문은 정교유착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한 총재의 부재로 "직계인 손자가 조직을 이끄는 형태가 됐다"고 전했다.
마이니치에 따르면 문신출 씨는 20대로 추정된다. 가정연합 창립자 고(故) 문선명과 한 총재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의 자녀로 알려졌다.
한 총재는 정교유착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오는 20일까지 구속집행정지 상태다. 한 총재 측은 어깨 골절로 인한 수술과 시력 문제로 구치소 생활이 어렵다며 구속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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