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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中연속혈당측정기 국내 도입"

등록 2026.10.14 09:34:17

자가혈당측정기와 연계해 제품군 강화

[서울=뉴시스] 지난 12일 중국 유웰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 중인 유웰 제이슨 자오(Jason Zhao) 부사장(왼쪽). GC녹십자엠에스 김연근 대표이사(오른쪽)

[서울=뉴시스] 지난 12일 중국 유웰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 중인 유웰 제이슨 자오(Jason Zhao) 부사장(왼쪽). GC녹십자엠에스 김연근 대표이사(오른쪽)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GC녹십자엠에스가 중국 의료기기 기업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국내에 도입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중국 기업인 장쑤위위에의료기기유한공사(유웰)와 CGM의 국내 도입과 홈헬스케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C녹십자엠에스가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GCFiT'을 통해 유웰과 이어온 기존 홈헬스케어 제품 협력을 CGM 분야까지 확대하고, 혈당관리 제품 포트폴리오와 국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B2C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추진하며 개인용 'GCFiT 혈당측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CGM은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포도당 수치를 연속적으로 측정해 시간에 따른 혈당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기기다.

GC녹십자엠에스는 향후 CGM 도입을 통해 기존 자가혈당측정기와 연계한 혈당관리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유웰 CGM 제품의 국내 도입을 위해 기술 문서 및 임상 데이터 확보, 국내 시험·인증 준비 등 인허가 관련 업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인허가 및 규제 대응과 향후 마케팅·영업, 유통을 담당하고, 유웰은 제품 제조와 인허가에 필요한 기술·규제 문서 제공 및 제조 품질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 가격과 구매 물량, 독점 조건, 데이터 보안 및 현지화 등 구체적인 사업 조건은 향후 양사 간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유웰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 인허가와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혈당관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혈당관리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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