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지역사회와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확대'
등록 2026.10.14 16:25:54
관련 기관 2곳과 협약…자료 개발·강사 양성 협력
11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2027학년 공모전
![[울산=뉴시스] 조용식 교육감이 14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한반도평화와번영을위한협력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401_web.jpg?rnd=20261014160919)
[울산=뉴시스] 조용식 교육감이 14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한반도평화와번영을위한협력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교육청은 14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사)한반도평화와번영을위한협력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와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시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용식 울산교육감을 비롯해 김창현 (사)한반도평화와번영을위한협력 대표와 김태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통일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 대상 교육·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평화·통일교육 강사단을 양성하고 교원과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지역사회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학교급과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2027학년도부터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평화·통일교육 공모전도 추진한다. 세 기관의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스스로 탐색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용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통일을 준비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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