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학생·교직원 250여명 '공동학교 행사'
등록 2026.10.14 16:36:17
![[산청=뉴시스] 산청 공동학교함께라서 더 신나는 꿈을 잇는 행복 방울 (사진=산청교육지원청 제공) 2026. 10. 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426_web.jpg?rnd=20261014161951)
[산청=뉴시스] 산청 공동학교함께라서 더 신나는 꿈을 잇는 행복 방울 (사진=산청교육지원청 제공) 2026. 10. 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교육지원청은 14일 신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산청 공동학교 1권역과 5권역 학생 및 교직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산청 공동학교 함께라서 더 신나는 꿈을 잇는 행복 방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학교가 많은 산청의 교육 여건을 고려해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배움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공동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과학·마술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교 간 경계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학생들의 학년과 참여 여건을 고려해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행복 방울(버블 매직)’ 공연을 통해 마술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겼으며,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술과 함께하는 매직 버블, 다양한 색감을 활용한 컬러 버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로프 버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동학교 간 교육활동 연계와 공동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울리고 배우는 경험은 그 자체로 소중한 교육적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청 공동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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