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일정상회담 효과…경북도, 일본과 투자협력 속도
등록 2026.10.16 09:06:50
![[안동=뉴시스] 15일 안동스탠포드 호텔에서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이 일본 경제계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02265040_web.jpg?rnd=20261016090251)
[안동=뉴시스] 15일 안동스탠포드 호텔에서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이 일본 경제계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지난 5월19일 안동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경북과 일본의 투자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15~16일 안동과 영주에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재팬클럽(SJC) 회원사, 도내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하는 '투자환경 포럼'을 열었다.
15일 안동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포럼에는 니시무라 켄지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부영사, 안도 마사미 JETRO 서울사무소장, 가쿠다테 카즈키 SJC 상무이사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및 니카코리아, 츠치야코리아, 한국소니전자 등 기업체 관계자들을 포함한 일본 측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경북과 안동·영주의 산업구조와 투자 기반,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포럼 후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찾아 안동에서의 바이오 기업 투자 여건을 살피고 하회마을도 방문했다.
16일에는 영주에서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와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을 둘러보고 영주의 첨단 제조산업 기반과 일본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찾았다.
도는 앞으로도 일본 경제기관·기업과 교류를 이어가며 투자유치 유망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지난 5월 일본 총리의 안동 방문 이후 일본과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분위기가 높아가고 있다"며 "일본 기업의 기술력과 경북의 제조 역량이 결합하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반도체, 자동차부품, 바이오, 첨단베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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