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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의 가을 낭만' 남원시, 전통혼례체험 프로그램

등록 2026.10.16 13:29:01

[남원=뉴시스] 남원시의 광한루원 전통혼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남원시의 광한루원 전통혼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혼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흥부제를 통해 1회가 진행된 전통혼례체험은 내달 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광한루원 일원과 예루원 마당에서 펼쳐진다.

전통혼례식은 광한루원 정문에서 신명나는 '터울림'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사랑의 상징인 오작교 다리를 건너 북문과 관서당을 거쳐 아늑하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예루원 마당에 도착해 본격적인 혼례 예식이 진행된다.

특히 10회의 전통혼례 중 4회는 실제 부부의 전통혼례여서 특별함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혼례체험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우리 선조들의 아름다운 혼례 문화를 몸소 느끼고 즐기는 남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라며 "가을날 광한루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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