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일터' 영암 대불국가산단…2년간 산재 사망 15명
등록 2026.10.16 14:03:08
서왕진 의원 "맞춤형 감독계획 마련해야"
![[전남광주=뉴시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835_web.jpg?rnd=20261006175022)
[전남광주=뉴시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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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 기후에너지노동환경위원회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이 광주고용노동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2분기(4~6월)까지 대불산단에서 13명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7월과 9월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를 포함하면 2년 새 총 15명의 노동자가 대불산단에서 작업 중 목숨을 잃었다.
재해 유형별로 추락으로 인한 사망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깔림·끼임 4명, 낙하물·인양물 부딪힘 3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추락 사고의 경우 지난해 1월17~18일 2명의 노동자가 숨졌다. 같은 해 4월과 8월에도 추락 사고로 2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서 의원은 "감독기관인 광주노동청이 직접 인력을 투입해 지난 산재발생 현황에 기반한 맞춤형 감독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것이 노동자와 산단 모두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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