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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도 제쳐…CU, '트러플하몽스틱' 스낵 매출 1위

등록 2026.10.18 08:43:23

시리즈 3종 누적 판매량 150만개 돌파

이달 차별화 스낵 매출 전년比 82.3%↑

[서울=뉴시스] 편의점 CU의 자체 기획 상품 트러플하몽 시리즈 제품 (사진=BGF 제공) 2026.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편의점 CU의 자체 기획 상품 트러플하몽 시리즈 제품 (사진=BGF 제공) 2026.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편의점 CU의 자체 기획 상품 '트러플하몽스틱'이 새우깡 등 장수 인기 과자들을 제치고 스낵 매출 1위에 올랐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강세가 뚜렷한 스낵 시장에서 신상품이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CU는 이달 1~15일 스낵 카테고리 매출 1위를 '트러플하몽스틱(1900원)'이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시리즈인 '트러플하몽칩'과 '트러플하몽깡'도 각각 4위와 10위에 오르며 3종 모두 매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트러플하몽 시리즈 3종의 누적 판매량은 이달 15일 기준 15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이달 1~15일 보름간 판매량이 지난달 한 달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섰다.

인기가 이어지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 시리즈 3종 모두 점포별 발주 수량이 제한되고 있으며, CU의 자체 앱 '포켓CU'에서도 실시간 인기 검색어 3위에 올랐다.

이 같은 흥행은 CU의 차별화 스낵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이달 CU의 차별화 스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3% 증가했다.

CU는 7월 트러플하몽깡과 트러플하몽칩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트러플하몽스틱을 선보였다.

트러플하몽 시리즈는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과 스페인산 하몽을 원재료로 활용해 특유의 향과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별로 형태와 식감에도 차이를 뒀다. 트러플하몽깡은 바삭한 식감을, 트러플하몽칩은 가벼운 식감을 강조했으며 트러플하몽스틱은 길쭉한 막대 형태로 차별화했다.

이번 상품은 CU 담당 상품기획자(MD)와 협력사가 트러플과 하몽을 조합한 비스킷의 인기에 주목하면서 탄생했다.

양측은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맛을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낵으로 개발했다. 출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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