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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보안, 얼마나 안전할까"…네이버클라우드, 무료 진단 서비스 출시

등록 2026.10.19 11:31:15

7개 분야 21개 질문에 답하면 보안 취약 영역 확인

AI 사용 중 정보 유출·해킹 공격 대응 체계도 점검

회사 정보 입력 없이 무료 이용…개선 방법·전문가 상담 안내

[서울=뉴시스]네이버클라우드가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 기업의 보안 관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네이버클라우드가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 기업의 보안 관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 기업의 보안 관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위험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의 보안 현황을 무료로 점검할 수 있는 '보안 자가진단' 사이트를 19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온라인 설문에 응답하면 보안 관리가 부족한 영역과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별도의 보안 전문 인력이 없는 기업도 기본적인 보안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진단은 네트워크 보안, 접근제어, 데이터 보호·암호화 등 7개 분야의 질문 21개로 구성됐다. AI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험을 별도로 점검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임직원이 챗봇 등 AI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회사의 민감한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는지, AI를 악용한 해킹 공격에 대응할 체계를 갖췄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내 AI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을 적절히 제한하고 있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설문을 마치면 기업이 속한 산업에 적용되는 주요 보안 규제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참고 정보를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관련 보안 서비스나 전문가 상담도 안내한다.

보안 자가진단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명이나 담당자 정보 등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김재동 네이버클라우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보안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점검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기업이 많다"며 "기업들이 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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