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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자발적 퇴직은 감소세지만…30대 이하 퇴직 많네

등록 2026.10.20 09:44:22수정 2026.10.20 10:48:24

자발적 퇴직자 2024년 301명→지난해 239명

상반기 퇴직자 122명 중 30대 이하가 59.0%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자발적 퇴직자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30대 이하 퇴직자가 많아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대전 유성구을)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의 연간 자발적 퇴직자는 2024년 301명에서 지난해 239명으로 62명(20.6%) 감소했다.

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각 연도별 1~6월을 비교하면 자발적 퇴직자는 2024년 154명, 지난해 128명, 올해 122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30대 이하 청년인력의 자발적 퇴직자는 윤석열 정권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의 직격타를 맞은 2024년 80명에서 지난해 82명으로 늘었으나 올해 72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명(12.2%), 2024년 같은 기간보다 8명(10.0%) 줄었다.

황 의원은 "자발적 퇴직이 줄고 올 상반기 청년인력의 이탈도 감소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R&D 예타 폐지, PBS 폐지, 연구행정 서식 간소화 등 혁신이 현장을 되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자발적 퇴직자 122명 중 30대 이하가 59.0%(72명)을 차지하는 만큼 청년인력의 이탈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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