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 듀오' 김민재·이한범, 꿈의 무대 UCL 동반 출격할까
등록 2026.10.21 07:00:00
오는 22일 오전 4시 리그 페이즈 3차전
김민재의 뮌헨은 아스널과 홈 경기
이한범 속한 브뤼헤는 랑스와 맞대결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이한범과 김민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02268812_web.jpg?rnd=20261020162203)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이한범과 김민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와 이한범(24·클럽 브뤼헤)이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동반 출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뮌헨은 지난달 11일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첫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비킹(노르웨이)와의 우 원정 2차전에선 3-3 무승부를 거두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1승1무로 무패는 이어갔지만, UCL 16강 직행 마지노선인 8위와는 거리가 있는 10위에 자리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나, 상위권을 굳히기 위해선 이번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다만 아스널은 UCL 2경기 전승은 물론, 리그에서도 6승1패로 상승세를 달리는 팀이다. 안방에서 열리지만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된다.
![[스타방에르=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요나스 우르비히(왼쪽)가 13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리세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비킹(노르웨이)과 경기 중 지아니 스텐스네스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이날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마이클 올리세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있던 뮌헨은 막판 실점하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10.14.](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1661973_web.jpg?rnd=20261014080547)
[스타방에르=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요나스 우르비히(왼쪽)가 13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리세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비킹(노르웨이)과 경기 중 지아니 스텐스네스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이날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마이클 올리세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있던 뮌헨은 막판 실점하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10.14.
설상가상 김민재의 선발 출전도 어려운 거로 보인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공식전 7경기를 소화하며 뮌헨의 주전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뮌헨의 아스널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꾸릴 때 요나단 타-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을 전망, 김민재는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선발에서 제외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도 김민재 대신 타-우파메카노 조합을 예상하면서 "김민재가 (직전 리그 경기인) 라이프치히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거로 전해져, 후반 교체 출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밀라노=AP/뉴시스] 클뤼프 브뤼허(벨기에)의 이한범(오른쪽)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인테르 밀란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한범은 30분을 소화했고, 브뤼허는 4-3으로 승리했다. 2026.10.14.](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1662159_web.jpg?rnd=20261014101914)
[밀라노=AP/뉴시스] 클뤼프 브뤼허(벨기에)의 이한범(오른쪽)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인테르 밀란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한범은 30분을 소화했고, 브뤼허는 4-3으로 승리했다. 2026.10.14.
지난달 9일 첫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EPL)에 2-3 석패를 당했던 클럽 브뤼헤는 14일 '거함'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4-3으로 잡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대회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랑스도 현재 1승1패를 기록해, 2연승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상대다.
이한범은 인터 밀란전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는데, 이번 랑스전도 다시 한 번 벤치에서 시작할 거로 보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브랜던 메헬러-조르네 스필리어스 조합이 선발로 나설 거로 내다봤다.
'스포츠몰'도 같은 선발 명단을 예상했다.
![[밀라노=AP/뉴시스] 클뤼프 브뤼허(벨기에)의 이한범(오른쪽)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인테르 밀란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한범은 30분을 소화했고, 브뤼허는 4-3으로 승리했다. 2026.10.14.](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1662125_web.jpg?rnd=20261014101914)
[밀라노=AP/뉴시스] 클뤼프 브뤼허(벨기에)의 이한범(오른쪽)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인테르 밀란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한범은 30분을 소화했고, 브뤼허는 4-3으로 승리했다. 2026.10.14.
이한범은 이번 시즌 공식전 1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빌라전은 선발, 인터 밀란전은 교체로 뛰어 UCL 2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랑스전에 또 한 번 출전해 팀의 2연승에 기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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