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겨눈 김윤석·구교환 '폭설' 11월18일에 본다
등록 2026.10.21 08:55:26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주연한 영화 '폭설'이 다음 달 관객을 만난다. 쇼박스는 이 작품을 11월18일 선보인다고 21일 밝히며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을 배경으로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와 새로 온 후임 '현택'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이 갑수를, 구교환이 현택을 맡았다. 연출은 '소리도 없이'(2020)을 만든 홍의정 감독이 박선우 감독과 공동으로 했다.
예고편은 후임 도착이 늦어질 것 같다는 전화를 받은 갑수가 설오역에서 마지막 근무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갑수는 어느새 역무실에 도착한 현택을 발견하고 "차 소리가 안 났는데"라고 읊조리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인수인계를 진행하는 도중 터널에서 의문의 시체를 발견한 뒤 두 사람은 급하게 설오역으로 달려온다. "경찰에 신고해야죠"라고 주장하는 현택에게 갑수는 오히려 총을 겨누며 맞선다.
이 작품엔 김윤석·구교환과 함께 노윤서·박수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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