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5대 1 주식병합 단행…"체질 개선·수익성 제고"
등록 2026.10.21 09:52:48
![[서울=뉴시스] SM C&C 로고. (사진 = SM C&C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312_web.jpg?rnd=20261021094646)
[서울=뉴시스] SM C&C 로고. (사진 = SM C&C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SM C&C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주를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병합으로 1주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2500원으로 높아진다. 발행주식 총수는 9671만4620주에서 1934만2924주로 줄어든다. 자본금 변동이 없는 무상병합이다. 신주 효력 발생일은 12월11일이다. 일시적 매매거래 정지 기간을 거쳐 12월30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SM C&C는 아울러 조직 개편과 체질 개선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Value-up) 방안'도 발표했다. 외형 확장 위주에서 벗어나 손익 중심의 예산 배분과 안정적 수익 모델을 구축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K-팝 오디션 프로젝트 '위 고 하이(We Go High)'를 통해 결성될 데뷔 그룹의 매니지먼트를 맡는 등 콘텐츠 협업 모멘텀도 다지고 있다.
SM C&C 측은 "과도한 유통주식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본 구조 정비"라며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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