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수 vs 운영비 부담’… 4분기 광주소매유통경기 '보합' 전망
등록 2026.10.21 10:53:34
![[전남광주=뉴시스]광주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추이](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424_web.jpg?rnd=20261021104036)
[전남광주=뉴시스]광주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추이
[전남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지역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100'을 기록했다.
21일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 4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6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기준치인 ‘100’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는 3분기 하절기 성수기 기대감에 따른 급등세(144)가 진정된 것으로, 연말 마케팅 기대감과 물가 부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매출(91)과 수익(88) 전망지수도 모두 기준치 아래로 하락해 둔화세를 보였다.
업태별로는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대형마트(133)는 고정 고객층과 반사이익에 힘입어 '호전'' 전망을 유지했고, 백화점(100)은 기존 매출 안정을 추구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편의점(77)과 슈퍼마켓(92)은 성수기 마무리, 운영비 부담, 고객 이탈 등으로 '악화'가 전망됐다.
광주상공회의소 채화석 상근부회장은 "연말 특수 기대감과 운영비 부담이 교차하고 있다"며, "유통업계의 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정부·지자체의 내수 활성화 노력이 현장의 소비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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