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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조희대 탄핵 요구 높아져…국민 설득 위한 조치 필요"

등록 2026.10.22 07:52:58수정 2026.10.22 07:58:09

"李대통령, 유시민 비판 '토론의 영역'으로 생각한 듯"

"유시민 발언 과하다는 생각이 다수…금도 지키며 발언해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연수원 발대식 및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연수원 발대식 및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내외에서 제기되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론에 관해 "국민적인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사전적,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2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탄핵에 대한 요구가 그 이전보다는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과정의 일환으로 국정조사도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어 그런 부분을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조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일관된 입장"이라며 "우리는 이미 헌법과 법률에 있어 조 대법원장이 많은 부분을 어기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고 했다. 다만 "탄핵을 위해서는 국민의 동의와 동감 이런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유시민 작가에 대해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점을 두고는 "법의 영역보다는 토론의 영역으로 정리하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하셨을 것 같다고 저는 봤다"고 했다.

김 대표는 "(유 작가의) 발언 내용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다수일 것"이라면서도 "대통령은 그런 영역이 있다 치더라도 논쟁이나 토론으로 정리하는 것이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겠다 생각하신 것이 아닐까"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 대통령이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이후 유 작가가 발언 수위를 조절할 가능성에 대해 "판단과 양식의 문제일 것"이라면서도 "금도를 지키면서 발언하고 비판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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