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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주택 공급 선행지표 청신호…정치공세에 흔들림 없이 주거 안정 실현"

등록 2026.10.22 09:35:24

"국민 체감은 아직 부족, 개선된 지표가 실제 입주로 이어지도록 대책 마련"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7일 여의도 국회에서 추석민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9.2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7일 여의도 국회에서 추석민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어떠한 정치 공세에도 흔들림없이 국민 주거 안정을 묵묵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권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공급 성과의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공급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주택 공급 선행지표가 일부 개선되며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2022년부터 시작된 착공 부진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공급 총력 결과, 최근 착공이 저점을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공급의 선행지표인 인허가는 최근 6개월 서울에서 3만6000 호로, 전년 동기 대비 74%가 늘었다"며 "장기 평균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동기간 서울 착공도 1만7000호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며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공급지표 개선만으로 국민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 개선된 지표가 실제 입주와 주거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권 의장은 "대통령이 택지 조성부터 착공까지 획기적으로 단축하라는 주문을 했다"며 "공급 지연을 초래하는 요인을 살피고 토지 보상, 수용 기간 단축, 모듈러 주택 활용 등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 기반 또한 마련하겠다"며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의 업무 범위 확대 등을 통해 정비 사업 인허가 지원과 도심 내 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공급 애로 사항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해 정부와 긴밀히 논의하며 입법과정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어떠한 정치 공세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 주거 안정을 묵묵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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