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제미나이에 물어볼 수도 있는 것…SNS는 저도 많이 해"
등록 2026.10.22 16:47:00
"트럼프, 마크롱도 SNS 다 해"
![[서울=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잦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과 관련해 휴식을 권하면서도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BBS '정혜승의 아침저널'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064_web.jpg?rnd=20261022145344)
[서울=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잦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과 관련해 휴식을 권하면서도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BBS '정혜승의 아침저널'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잦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과 관련해 휴식을 권하면서도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의원은 22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정혜승의 아침저널'에서 진행자가 이 대통령의 꾸준한 SNS 활동을 언급하며 주변에서 잠을 좀 자라는 우려가 나온다고 하자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 비서실장한테 '대통령의 심기 관리도 잘해라' 하는 것을 제가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JTBC '이가혁 라이브'에서도 이 대통령의 SNS 활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제미나이 AI인데 물어볼 수도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최종적 판단은 물어본 이재명 대통령이 합당한 응답을 했기 때문에 올린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해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SNS 활동과 국무회의 생중계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에는 "지금 현재 세계적 대통령 지도자들이 전부 SNS를 즐겨 한다"며 "다시 말해서 직접 민주주의로 많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대표적인 트럼프, 마크롱 누구든 다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그러한 긍정적 면이 있지만, 그래도 대통령이시니까 좀 용어를 대통령 언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하시겠다는데 뭐가 나쁘냐"며 "활용해야 한다. 얼마나 좋은 직접 소통이냐"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 활동을 언급하며 "저도 많이 한다. 저희 보좌관들이 '그만하십쇼' 그런 얘기를 해도 내가 직접 호소할 수 있는 것은 이 길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의 국무회의 배석 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SNS에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야당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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