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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시군구 6곳서 투표자수 허위 입력 정황 추가 포착

등록 2026.10.22 14:58:33

총 36곳서 허위 입력 의심

[과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들여다보는 특별검사팀이 시군구 6곳에서 투표자 수가 허위로 입력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사진은 중앙선관위. 2026.10.22. kkssmm99@newsis.com

[과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들여다보는 특별검사팀이 시군구 6곳에서 투표자 수가 허위로 입력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사진은 중앙선관위. 2026.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6·3 지방선거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들여다보는 특별검사팀이 시군구 6곳에서 투표자 수가 허위로 입력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은 투표자수 허위 입력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이 같은 정황이 포착됐다고 22일 밝혔다.

추가로 허위 입력 사태가 발생한 대상지는 ▲충북 충주 ▲충남 논산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경북 상주 ▲강원 강릉으로 나타났다.

앞서 특검팀은 15일 중앙선관위를 비롯해 충남·경남·강원도 선관위, 전남광주선관위, 부산 남구 선관위, 제주 서귀포시 선관위 등 총 7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기존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확인한 서울 서초·강남구 등 5곳 외에도 추가로 전국 25개 시·군·구 선관위에서 투표자 수를 허위 입력한 정황을 발견했다.

수사 결과 허위 입력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 구로·마포·성북구, 경기 구리·평택·수원·용인·성남·남양주·여주·동두천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 서북·동남구 및 금산군, 부산 남구, 경남 창원시, 광주 북구, 전남 목포·광양시 및 화순군, 강원 춘천시·정선·화천군, 제주 서귀포시 등이다.

압수물 분석 및 관련자 조사를 토대로 특검팀은 해당 지역들을 포함해 총 36개 시군구 선관위에서 시간대별 투자 수 선거 통계가 허위로 입력됐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검팀은 시간대별 투표자 수 선거 통계 허위 입력 경위와 규모, 조직적 가담 여부 등에 수사력을 모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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