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인텔리전스, 오픈AI와 손잡고 AI가 찾은 보안 허점 검증
등록 2026.10.23 13:48:18
스팅어·데이브레이크 연계 보안 평가 서비스 공개
코드 분석에 실행 환경 검증·전문가 검토 결합
취약점 재현 증거와 수정 우선순위·조치 지침 제공
![[서울=뉴시스] 에임인텔리전스는 자체 AI 레드팀 솔루션 '스팅어'와 오픈AI의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데이브레이크'를 연계한 보안 평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6.10.23. (사진=에임인텔리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004_web.jpg?rnd=20261023111939)
[서울=뉴시스] 에임인텔리전스는 자체 AI 레드팀 솔루션 '스팅어'와 오픈AI의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데이브레이크'를 연계한 보안 평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6.10.23. (사진=에임인텔리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오픈AI와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자사 보안 테스트 기술과 오픈AI의 취약점 분석 역량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점검을 지원한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자체 AI 레드팀 솔루션 '스팅어'와 오픈AI의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데이브레이크'를 연계한 보안 평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의 '셀렉트 파트너'로서 협력 범위를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보안으로 넓혔다고 설명했다. 전날 서울에서 열린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에서도 셀렉트 파트너로 소개됐으며 부스를 운영하며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새 서비스는 AI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 프로그램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인터페이스(API)를 대상으로 한다. 데이브레이크의 블루 모델을 활용한 코드 분석에 스팅어의 테스트 기술과 에임인텔리전스 전문가 검토를 더한다.
핵심은 AI가 찾아낸 취약점이 해당 기업의 서비스 환경에서 실제 위험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회사 측은 접근 권한과 설정, 데이터 흐름을 함께 분석해 위험도와 수정 우선순위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검증된 취약점은 재현 증거와 조치 지침을 평가 결과에 담아 개발팀에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AI의 코드 분석 결과를 기업이 실제로 수정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코드에서 발견한 허점도 서비스의 접근 권한이나 설정에 따라 악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 오픈AI의 분석 역량에 에임인텔리전스의 테스트와 전문가 검토를 결합해 기업별 환경에서 조치가 필요한 문제를 가려내겠다는 것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보안 인력이 부족한 조직도 문제를 수정할 근거를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팅어와 실시간 AI 위험 통제 솔루션 '스타포트'를 중심으로 AI 시스템의 위험을 평가하고 통제하는 기술도 고도화한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AI가 식별한 위험을 실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검증하고 엔지니어링 팀이 조치에 나설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팅어와 데이브레이크를 결합해 각 조직의 코드와 서비스 환경에 기반한 보안 검증을 제공하고 더 많은 팀이 이를 일상적인 개발·운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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