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거 열흘 앞두고 플로리다서 사전투표…"잘될 것"
등록 2026.10.25 09:56:54수정 2026.10.25 11:18:23
트럼프, 지지층 결집 위해 사전투표 독려
![[팜비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24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의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트럼프 부부는 이날 사전투표를 했다. 2026.10.25.](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1690697_web.jpg?rnd=20261025095103)
[팜비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24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의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트럼프 부부는 이날 사전투표를 했다. 2026.10.25.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의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3시 58분 투표소가 마련된 팜비치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소를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모든 게 잘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속한 공화당 후보에 투표했냐고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에서 임기 제한에 걸린 론 디샌티스 주지사 후임으로 바이런 도널즈 연방 하원의원을 지지하고 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플로리다 연방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애슐리 무디 상원의원을 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자신들의 주소지를 플로리다 팜비치에 두고 있다. 이날 사전투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합 주 등 전국을 돌며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그는 투표를 마친 후 공화당 지원 유세를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조지아주로 이동했다.
이란 전쟁과 고물가 등으로 선거 판세는 공화당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투표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공화당 지지층에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20년 대선 당시에는 이번처럼 플로리다에서 사전투표를 했지만, 2024년 대선에서는 선거 당일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했다. 올해 3월 플로리다주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우편투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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