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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출시 '모두의 AI', 이름부터 국민이 정한다…브랜드·슬로건 공모

등록 2026.10.26 09:12:09수정 2026.10.26 09:38:24

내달 6일까지 접수…국민 누구나 참여

SKT·카카오·KT 3개 컨소시엄 연내 서비스 준비

수상작, 실제 서비스 화면·홍보물 등에 활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모두의 AI' 정책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모두의 AI' 정책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연내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인 정부의 '모두의 AI' 서비스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이름과 슬로건을 달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정책 브랜드를 정하고, 선정작을 실제 서비스 화면과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모두의 AI' 정책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AI는 국내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28일 SK텔레콤·카카오·KT 등 3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현재 서비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며 연내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서비스 출시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고 모두의 AI 사업 취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부를 수 있는 정책 브랜드명과 사업 취지·기대효과를 담은 슬로건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브랜드명은 5자 이내, 슬로건은 2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응모자는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하나의 제안으로 묶고, 의미와 기획 의도를 설명하는 300자 이내의 글과 함께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정책 적합성, 활용·확장성, 독창성, 전달력·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와 검증을 거친다.

요건 심사와 전문가 심사는 다음 달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 1점을 포함한 우수작 6점이며 총상금은 550만원이다. 대상에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를 제외한 유효 응모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각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선정된 브랜드명과 슬로건은 참여기업과 협의를 거쳐 '모두의 AI' 서비스 화면과 대외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모두의 AI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비스 준비·운영 과정에서 국민들의 제안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국민과 함께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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